매일경제신문_4/16 코인상품, 코인스테이킹, 카카오주가신문_4/16 코인상품, 코인스테이킹, 카카오주가

 

 

 

---

블랙홀 된 가상자산

---

최근 은행 예금처럼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맡겨두면 최대 연 90%가 넘는 높은 이자를 주는 신종 투자 상품이 블랙홀처럼 시중 돈을 빨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상자산은 현재 관련 규제나 법령이 없어 예금과 같은 `원금 보장` 등 소비자 보호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판매되는 일종의 예금 상품인 `스테이킹(staking·예치)`의 누적 예치 금액이 확인된 것만 7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테이킹은 투자자가 특정 코인을 구매한 후 이를 거래소에 맡겨두면 정해진 기간 후 약속한 이자만큼의 코인을 더해서 주는 일종의 금융 상품이다.

스테이킹으로 코인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코인을 출금할 때 코인 시세가 떨어지면 이자는 물론이고 원금 가치까지 낮아질 수 있다.

 

 

---

시티은행 철수

---

국내 소매업 철수한다. 그간 영업점 개수를 줄이면서 소극적 횡보를 보였던 시티은행이 철수한다. 그럼 시티은행을 이용했던 고객들의 예금은 어떻게 되는건가?

 

---

6천만원 이상 전세, 30만원 이상 월세 신고해야..

---

앞으로 6천만원 이상 전세, 30만원 이상 월세 건은 신고를 해야한다. 미 신고나 부정 신고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다. 당정은 조세와 관련없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것이라 밝혔다. 시장에서 부동산 정책에대한 저항감이 큰데 앞으로 이 정책이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하다.

하지만 전월세 신고제를 하는 이유는 전월세 상한율, 계약갱신, 전월세 수요 파악등의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임대사어자 이외 드러나지 않았던 전월세를 파악해서 궁극적으로 종합소득세원 추가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이는데요.
과세 대상이 되는 전월세는 종합소득세 보전을 위해 월세 인상이 불가피해보입니다. 앞으로 월세 시장 변화를 지켜봐야할 것같습니다.

 

코인베이스 상장!

연일 코인에대한 기사가 쏟아진다.

드디어 코인이 제도권에 안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파월의장은 코인에대해 연일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미국에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를 준비중이기 때문에 연준 입장에서 가상화폐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사로 보인다.

오늘 신문 앞쪽에는 코인에대한 우려, 코인 스테이킹에대한 걱정 등이 가득들은 기사인데 코인베이스 상장기사를 보니 코인 투자의 긍정적인 모습이 보인다.

 

 

카카오 액면분할에대한 뒷 이야기

카카오 액면 이후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하락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카카오의 기업 방향, 움직임을 보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카카오 액면분할 관련 포스팅

또한 김범수 의장이 보유 중인 카카오 지분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한다. 거래 대상엔 케이큐브홀딩스가 들고 있는 카카오 주식도 포함될 전망이다. 재산의 50%을 사회에 환원할 목적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