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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3.17_매일경제신문 읽기 주요 내용

by 찐만렙언니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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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문을 보면서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전국이 종부세 날벼락

어제 종부세 관련 발표로 시장에서는 사실상 증세로 받아들이며,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세 폭정','부동산테러'등의 험한 말이 오갔다.

결국 세 부담 증가로 집값은 물론이고 전월세 가격 상승까지 이어질 전마이다. 특히나 눈에 띈 것은 실제 아파트 값보다 공시가가 더 많이 오르는 일이었는데 지역별, 가격별 자의적 인상이다. 

신문 2면에서는 윗집과 아랫집과 종부세를 내고 안내고 차이가 있는 등 같은 아파트 내에서도 종부세를 내는 집, 안내는 집 또는 세금관련으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놀랐다.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인데 왜 종부세 유무, 세금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세금은 투명하게 기준이 공개되어야하는데 깜깜이식 행정 처리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다.

특히나 1억 미만의 주택은 지난 7.10 대책에서 투기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발표를 하여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기본 취득세율 1.1% 적용과 취득세 중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이번 공시가 상승으로 비투기 대상 아파트가 20만 가구 가까이 증발되었다. 

이는 공시가격 급등으로 청약 수요자들도 1억3천(수도권), 8000천만원(비수도권) 주택 소유자들이 무주택자에서 주택 보유로 인정되어 청약 시장에서 기회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2. 다시 여행 떠나는 미, 공항 붐비고 항공료 3배 급등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출장수요가 아니라!

항공료는 상승하고 하루 공항 이용객도 늘고 있다. 그래서 어제 미국 한국 할 것없이 여행주, 항공주가 상승했나보다.

우리나라도 백신접종률이 증가하면 여행 수요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3.  옐런, "주요국 법인세율 하안선 도입하자"

최근 1조 9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 예산을 쏟아내며 연방정부 지출이 급격히 확대되지만 세수는 줄어들고 있다.

옐런은 세수 확보를 위해 트럼프 35% 법인세를 21% 까지 떨어뜨렸던 것을 회복해보자! 라는 주장을 하였다. 바이든의 증세 공약(28%까지) 을 했고 최근 영국에서도 법인세율을 19%에서 25%까지 올린다고 하였다. 

이렇게 대부분의 나라에서 증세를 하면 다국적 기업들이 조세 저항으로 다른 나라로 이동할 수 있으니 OECD 조세 협약국이 다같이 하안선을 맞춰놓아 다국적 기업들이 특정 국가를 겁박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만들자! 라는 의견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고소득자, 재산세, 법인세를 많이 걷으려고 하는 것같다.

 

 

 

 

4. 쿠팡  온라인 독주를 막아라, 이해진,정용진 1등끼리 손 잡았다.

반 쿠팡으로 신세계-네이버 지분을 교환하며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약점은 보완하는 형태의 동맹을 맺었다.

쿠팡의 상장으로 쿠팡의 독주를 막기 위한 1등 기업들의 고군 분투.

영원한 1등이 없고 1등을 유지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5. 주담대 금리 인하

어제 기사에서는 우리은행의 주담대 금리 인하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은 국민은행도 주담대 인하를 밝혔다.

이유는 두 달 연속 코픽스가 하락하면서 당분간 주담대 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채 장기물 금리 상승이 장기적으로 은행채 금리 변동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코픽스 금리도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6. 정의선 "로봇이 휴대폰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정의선회장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이다.

정의선 회장의 솔직한 대답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현대의 기술 방향은 '로봇' 신사업투자를 지속할 전망이고 결국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

거기에 초점은 '고객 중심', 고객이 미래임을 정의선 회장도 직시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불만인 성과급 문제에서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MZ 세대와의 상생의 발언도 눈에 띄었다. 

 

 

 

 

7.  폭스바겐 독립선언에 K배터리 충격

세계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폭스바겐이 배터리 셀 자체 수급에 나서며 국내 배터리 3사의 공급 물량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주력 제품인 '파우치형'에서 '각형' 베터리셀로 선택하며 배터리가격을 낮춰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K-배터리로 인한 공급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분석도 나온다.

결국 폭스바겐그룹의 '파워데이'는 한국 배터리주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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